어깨동무가 하는 일

20200904 성북구보건소, 강북구보건소 선물꾸러미 전달

안녕하세요. 어느덧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지가 반년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우리의 일상은 작년 사진도 낯설게 보일만큼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일상에 우울해 할 때 일선 보건소에 계신 분들은 여전히 코로나와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는 선별진료팀은 물론이고 역학조사팀과 방역팀도 늘어난 업무만큼 폭언과 멱살잡이에 시달리기도 하지요. ㅠㅠ 
지난 주 김제동과어깨동무는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보건소에 음료수와 조그만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전국 모든 보건소들도 다 힘들지만 특히 이 두 곳은 갑자기 늘어난 업무로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답니다.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힘든 상황에서 새벽까지 일하시는 분들께 도와드릴 방법이 이것 밖에 없다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하고, 부디 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졌습니다.
'지치고 힘든 상황에 그저 이런 선물로 도와드릴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그래도 응원하는 분들이 계셔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 소식이 들려옵니다.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함께 나누자

어깨동무는 항상 뒤를 돌아보고 홀로 남는 친구가 없도록 발맞추어 가고 싶습니다.

주어진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소외 청년,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어깨동무는 사회에 공헌하신 사고 피해자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가족을 함께 돌보고자 합니다.

함께 꿈꾸자

힘들고 지친 청년들의 쉼터, 신나게 웃고 떠들어도 괜찮은 놀이터, 긍정의 힘을 주는 열린 광장이 필요합니다.

어깨동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공익문화콘서트를 열어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응원합니다.

함께 만들자

우리는 도움을 받기만 하지 않습니다. 

서로 돕기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갑니다.

어깨동무는 다른 이를 돕고 나의 재능을 나누면서 청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자원활동 문화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