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가 하는 일

20200813 구례 수해복구 봉사활동

오늘 김제동과어깨동무는 구례 수해현장으로 왔는데요. 이곳은 둑이 터져 읍내가 잠긴 곳입니다.
피해상황이 너무 커서 평일이지만 조금이라도 빨리가려고 봉사자를 모았는데 무려 50분이나 오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세월호가족분들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희와 함께 온 봉사자들은 구례읍의 양정마을에서 작업을 했는데 이곳은 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곳도 있고 비닐하우스 위엔 냉장고와 드럼통이 얹혀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군인들을 위해 군청에 빵과 음료수를 전달드리고 조를 나눠 곳곳에서 휩쓸린 가재도구를 끄집어내고 피해물품들을 씻는 작업들을 하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복구중인 축사의 한켠엔 송아지가 죽어있고 길가 진흙탕에 주저앉은 강아지는 촛점없는 눈으로 물도 안받아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 어느 수해현장 보다 기가막힌 광경이어서 32도의 땡볕에도 누구 하나 불평없이 묵묵히 일을 하고 왔습니다.

어깨동무는 대체 휴일인 월요일에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또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김제동과어깨동무 #구례 #수해복구 #힘내세요 #김제동


함께 나누자

어깨동무는 항상 뒤를 돌아보고 홀로 남는 친구가 없도록 발맞추어 가고 싶습니다.

주어진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소외 청년,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어깨동무는 사회에 공헌하신 사고 피해자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가족을 함께 돌보고자 합니다.

함께 꿈꾸자

힘들고 지친 청년들의 쉼터, 신나게 웃고 떠들어도 괜찮은 놀이터, 긍정의 힘을 주는 열린 광장이 필요합니다.

어깨동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공익문화콘서트를 열어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응원합니다.

함께 만들자

우리는 도움을 받기만 하지 않습니다. 

서로 돕기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갑니다.

어깨동무는 다른 이를 돕고 나의 재능을 나누면서 청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자원활동 문화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