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가 하는 일

20200609 이한열 열사 추모식 참석

오늘은 6.10민주항쟁 33주년이고 어제는 연세대생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 쓰러진 날로 33주기 추모식이 있었습니다.
87년 박종철의 고문치사 사건이 알려지던 시기, 22살의 대학생 이한열의 죽음은 전국민적인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고 개헌을 통해 오늘날처럼 대통령을 국민들이 직접 뽑게 됩니다.

김제동과 어깨동무는 지난 5.18 참배때 망월묘역에 앉아 계시던 이한열, 박선영 두 열사의 어머님들을 만났는데요.
민주화운동을 하셨던 분들을 모신 망월묘역은 기념식이 열리던 신묘역과 대비되어 무척이나 쓸쓸해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김제동씨는 한참을 앉아서 어머님들과 이야길 나누고 6월에 다시 오마고 약속을 했습니다.

추모식 말미에 배은심 여사님은 연단에 오르지 않고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짧은 인사와 함께 고개를 숙이셨는데요. 그 모습을 보며 당신께 오늘은 여전히 33년전 그날과 같겠다, 자식 잃은 엄마의 마음은 채워질 수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식이 끝나고 손님 하나하나 인사를 받아 주고 보내신 어머님은 '가자'하고 걸어가는데 그 뒷모습이 시대의 큰 어른처럼 보였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수많은 분들의 희생위에 서 있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신 의병, 독립운동가, 호국영령,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신 수많은 분들 외에도 그 분들의 주변 가족들께도 새삼 고마운 마음을 어머님들을 통해 깨닫습니다.
오늘 어머님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김제동과어깨동무 #610민주항쟁. #김제동 #이한열기념관 #감사합니다 


 

 

함께 나누자

어깨동무는 항상 뒤를 돌아보고 홀로 남는 친구가 없도록 발맞추어 가고 싶습니다.

주어진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소외 청년,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어깨동무는 사회에 공헌하신 사고 피해자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가족을 함께 돌보고자 합니다.

함께 꿈꾸자

힘들고 지친 청년들의 쉼터, 신나게 웃고 떠들어도 괜찮은 놀이터, 긍정의 힘을 주는 열린 광장이 필요합니다.

어깨동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공익문화콘서트를 열어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응원합니다.

함께 만들자

우리는 도움을 받기만 하지 않습니다. 

서로 돕기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갑니다.

어깨동무는 다른 이를 돕고 나의 재능을 나누면서 청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자원활동 문화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