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가 하는 일

20220908 포항 태풍피해지역 수해복구

오늘 김제동과어깨동무는 태풍피해가 큰 포항지역에 수해복구를 다녀왔습니다. 

명절을 앞둔 시점이라 봉사자 모집이 쉽지 않을것 같아 사무국 인원만이라도 수해복구를 다녀오려고 했었는데요, 참 감사하게도 각지에서 달려와주셔서 8명이 모였습니다.


포항 오천읍에는 지대가 낮은 시장에 하천이 범람해서 가게 유리가 깨지고 주차장마다 차량이 침수되고 뻘이 뒤덮은 상태였습니다.

일부 아파트는 여전히 전기와 수도가 끊긴 상태라 너무 불편한 상태였고 출고한지 몇달 되지 않은 새차가 물에 잠겨 폐차를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이재민분들은 봉사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적은 인원이지만 봉사자 한 분이 트럭을 가져오셔서 삽과 양푼이로 토사를 차량으로 실어날랐는데요, 비록 트럭은 진흙범벅이었지만 사람이 삽으로만 하면 못했을 양의 뻘을 모두 치워냈답니다.

그렇게 몸은 진흙투성이였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뿌듯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이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활동하신여러단체의 수많은 봉사자분들과 해병대 분들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나누자

어깨동무는 항상 뒤를 돌아보고 홀로 남는 친구가 없도록 발맞추어 가고 싶습니다.

주어진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소외 청년,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사업을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어깨동무는 사회에 공헌하신 사고 피해자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가족을 함께 돌보고자 합니다.

함께 꿈꾸자

힘들고 지친 청년들의 쉼터, 신나게 웃고 떠들어도 괜찮은 놀이터, 긍정의 힘을 주는 열린 광장이 필요합니다.

어깨동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공익문화콘서트를 열어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응원합니다.

함께 만들자

우리는 도움을 받기만 하지 않습니다. 

서로 돕기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갑니다.

어깨동무는 다른 이를 돕고 나의 재능을 나누면서 청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자원활동 문화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