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뜨개질 하는 밤으로 인연이 되었던 진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진천 연탄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신 곳들이 멀리 떨어져있어 진천 담당자분께서 각 기관의 봉고차를 섭외해주셔서 30여명이 우비과 장갑을 챙겨입고 차로 이동했습니다. 

김제동 이사장님도 함께 오셔서 오늘 처음 연탄을 나르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볍게 연탄을 나를 수 있는지 몸소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날씨도 좋고 인원도 많아서 여유있게 쉬어가며 500장씩 네가구에 연탄을 넣어드렸습니다. 경로당에 계시던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며 커피도 타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봉사에 청소년 친구들이 많이 와주어서 🍕피자도 주문해서 다같이 나눠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봉사 후 마스크 없이 서로 얼굴을 보며 맛있는 간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깨동무 봉사면 멀리서 달려와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2월 봉사도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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