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봉사유랑단으로 광주에 모였습니다. 광주 끌림 어린이 봉사단에서 초대해주셨는데요, 작년 겨울 뜨개목도리 전달로 인연이 되었던 곳입니다🥰

오늘의 활동은 광주천변 줍깅이었는데요, 봉사단측에서 무더위를 대비해서 얼음목걸이와 얼음물도 챙겨주셨어요. 오전이었지만 벌써 해가 쨍쨍🔆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해서 원래 돌기로 했던 코스보다 단축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천변에 쓰레기가 많지는 않아서 산책하며 시원한 물 구경하며 숨어있는 작은 쓰레기들을 줍줍했습니다🧹

광주에 계신 어깨님들은 광주에서 또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셔서 올 겨울 앞두고 연탄나눔을 할 동네가 있을지 사전조사를 부탁드렸습니다🌚

다음 봉사유랑단은 부산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