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과어깨동무 경주 봉사센터 '참새방앗간'은 회원분들을 위한 오픈주간을 앞두고 봉사자들이 만들어놓은 화단에 꽃과 채소 모종을 심었습니다.

시장에서 산 꽃모종과 동네에서 얻은 딸기모종도 심었답니다. 

김제동님을 따라온 연탄이는 심어논 모종을 피해 곱게 앉아있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탄아, 니가 땅을 좀 파놓으면 내가 심기가 수월할텐데... 응? 어떻게 생각해?"

라는 말에 흘깃쳐다보고선 이내 딴 곳을 보며 모른척 외면하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앞으로 찾아올 분들을 위해 조금씩 단장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 주는 산불로 집이 전소된 동해지역 학생지원과 울진지역 소방관분들께 응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다녀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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