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어 주말 토픽반을 수강 중인 고려인 청소년 6명의 친구들의 서울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
작년에 경주지역 고려인 청소년 서울나들이를 진행했었는데 영천에서도 이 사업소식을 듣고 큰 관심을 보여서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부모님과 함께 인구 감소 지역인 영천으로 이주해 온 고려인 학생들입니다. 생소한 환경 속에서 서로 의지할 친구나 커뮤니티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한국어 수업 교실에서 만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서울에 가면 롯데타워/롯데월드, 이태원, 서울대공원(동물원)을 가고 싶다고 하여 직접 루트를 짰습니다. 인솔선생님 한분과 6명의 아이들이 무사히 1박2일간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학생의 소감을 전합니다^^
"이번 서울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하루의 시작을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했는데, 그 순간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전망대에서 본 서울의 야경은 정말 눈부셨습니다. 도시 전체가 화려한 조명으로 반짝이고 있었고, 마치 별이 땅 위에 내려앉은 것 같았어요. 그 풍경을 바라보며, ‘서울은 참 특별한 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함께 있는 대조적인 도시라서, 누구나 마음에 드는 장소를 하나쯤은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날, 제 마음에 꼭 드는 순간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또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요!"
영천시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어 주말 토픽반을 수강 중인 고려인 청소년 6명의 친구들의 서울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
작년에 경주지역 고려인 청소년 서울나들이를 진행했었는데 영천에서도 이 사업소식을 듣고 큰 관심을 보여서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부모님과 함께 인구 감소 지역인 영천으로 이주해 온 고려인 학생들입니다. 생소한 환경 속에서 서로 의지할 친구나 커뮤니티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한국어 수업 교실에서 만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서울에 가면 롯데타워/롯데월드, 이태원, 서울대공원(동물원)을 가고 싶다고 하여 직접 루트를 짰습니다. 인솔선생님 한분과 6명의 아이들이 무사히 1박2일간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학생의 소감을 전합니다^^
"이번 서울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하루의 시작을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했는데, 그 순간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전망대에서 본 서울의 야경은 정말 눈부셨습니다. 도시 전체가 화려한 조명으로 반짝이고 있었고, 마치 별이 땅 위에 내려앉은 것 같았어요. 그 풍경을 바라보며, ‘서울은 참 특별한 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함께 있는 대조적인 도시라서, 누구나 마음에 드는 장소를 하나쯤은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날, 제 마음에 꼭 드는 순간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또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