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3년 반만에 강동구 행복한세상 복지센터에 밥상봉사를 갔습니다.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있는 가운데 오늘 무사히 어르신분들께 급식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봉사자분들 걱정도 되었고요.
7시에 나섰는데도 9시반까지 시간 맞추기 힘드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참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메뉴는 황태계란국, 잡채, 감자조림, 계란소시지전이었습니다. 센터에서 준비해주신 밑재료들을 다듬어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0명이 복작복작 칼질을 하고 재료를 지지고 볶고 어르신들이 짜게 먹는걸 좋아하신다고 해서 간을 맞춘다고 소금과 간장을 얼마나 넣었는지 모릅니다🤣 계속 비가 오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11시부터 급식소에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식사준비가 빠르게 완료되어 배식을 해드렸습니다. 국과 잡채가 인기가 많아 여러번 리필해드셔서 '간을 정말 잘 맞췄구나!' 뿌듯했답니다✌️ 어르신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봉사자분들과 뒷설거지와 청소까지 다 마치고 저희도 밥과 국, 반찬을 챙겨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식사가 완판되어 더 기뻤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봉사를 해서 오셨다는 봉사자분들을 뵈니 좀 더 봉사 일정을 잡아야겠습니다. 다음주도 같은 요일에 밥상봉사를 합니다~ 또 새로운 분들과 다음주에 맛있는 봉사를 하게되겠네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반만에 강동구 행복한세상 복지센터에 밥상봉사를 갔습니다.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있는 가운데 오늘 무사히 어르신분들께 급식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봉사자분들 걱정도 되었고요.
7시에 나섰는데도 9시반까지 시간 맞추기 힘드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참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메뉴는 황태계란국, 잡채, 감자조림, 계란소시지전이었습니다. 센터에서 준비해주신 밑재료들을 다듬어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0명이 복작복작 칼질을 하고 재료를 지지고 볶고 어르신들이 짜게 먹는걸 좋아하신다고 해서 간을 맞춘다고 소금과 간장을 얼마나 넣었는지 모릅니다🤣
계속 비가 오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11시부터 급식소에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식사준비가 빠르게 완료되어 배식을 해드렸습니다. 국과 잡채가 인기가 많아 여러번 리필해드셔서 '간을 정말 잘 맞췄구나!' 뿌듯했답니다✌️
어르신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봉사자분들과 뒷설거지와 청소까지 다 마치고 저희도 밥과 국, 반찬을 챙겨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식사가 완판되어 더 기뻤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봉사를 해서 오셨다는 봉사자분들을 뵈니 좀 더 봉사 일정을 잡아야겠습니다. 다음주도 같은 요일에 밥상봉사를 합니다~ 또 새로운 분들과 다음주에 맛있는 봉사를 하게되겠네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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